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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OBS] [새로 나온 책] 글감 정하고 문장 다듬고…글쓰기 레시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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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작성일 | 2023.09.26 | 조회수 | 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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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쓰기가 어려운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특급 레시피를 전합니다. 새로 나온 책입니다. 【리포터】 [칼럼 레시피 / 최진우 / 한겨레출판사]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칼럼을 주목하라! 책 <칼럼 레시피>입니다. 전국 유수의 기관과 단체에서 글쓰기 수업과 인문학 강의를 해온 최진우 강사. 칼럼이 정치·사회 등 거창한 주제를 다루는, 어렵고 딱딱한 글이라는 생각은 편견이라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의 한 장르일 뿐이라고 강조하는데요. 이웃과의 훈훈한 일화부터 출퇴근길 대중교통에서 겪었던 불편함,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분쟁까지 세상의 모든 소재가 칼럼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칼럼은 논리로 맛을 내고 감성으로 멋을 낸 정갈하고 맛깔난 한 그릇의 요리와 같다며 좋은 글감 찾는 법부터 흡입력 있는 첫 문단 쓰기, 글의 격을 높이는 고급 스킬까지 글쓰기 레시피를 전수합니다.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 / 가바사와 시온 / 동양북스] 말하고 쓸 때마다 내 안의 고통이 사라진다! 책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입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고통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 즉 '언어화'만 터득해도 상처의 90%가 치유된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자기 생각과 느낌을 말과 글로 표출하는 것이 심리적 안정과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임상실험 사례를 토대로 보여줍니다. "자신의 속마음과 생각을 언어로 능숙하게 표현할 수만 있다면 인생은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어있다"고 강조하며 말만 해도 마음이 가벼워지는 마력의 문장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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