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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시아타임즈] [신간] 돈의 태도/트렌드 코리아 2024/그저 지나가게 하라/당신을 영어고수로 만들어 줄 유튜브 영어쌤들 등
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23.10.20 조회수 661
[아시아타임즈] [신간] 돈의 태도/트렌드 코리아 2024/그저 지나가게 하라/당신을 영어고수로 만들어 줄 유튜브 영어쌤들 등


◆ 돈의 태도-평범한 사람 30명이 경제적 자유를 얻어낸 비밀 8가지

평범한 30명이 경제적 자유를 얻은 비밀을 다룬 '돈의 태도'가 출간됐다. 책의 저자 조너선 클레먼츠는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면서 30년 동안 돈의 본질을 탐구했고, 더 많은 사람이 스스로 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금융 정보 웹사이트 '험블달러'를 만들었다.


사진=동양북스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얻은 과정을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결과는 놀라웠다. 그들이 부를 이룬 방법은 다양했지만, 그들에게는 돈의 태도와 부를 이룬 공통된 8가지 비밀이 있었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이 책에 실린 이들은 대부분 태어날 때부터 부자라서 돈이 넉넉했거나, 대단한 통찰력으로 선별한 주식마다 터져서 부자가 된 게 아니다. 때로는 회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실수도 했다. 중요한 것은 실수에서 교훈을 얻고, 꾸준한 저축과 단순한 투자 전략의 힘을 믿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얻어낸 경제적 자유가 '내가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선택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돈 버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돈을 대하는 태도를 먼저 아는 것이다. 돈의 태도를 모른다면 애써 쌓은 부는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에 실린 30명은 출신도, 환경도 모두 다르지만 대부분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며, 미래를 위해 준비했다. 이들은 퇴직연금 연간 한도까지 저축하기, 자산 규모 꾸준히 파악하기, 무엇을 위해 돈이 필요한지 생각하기 등으로 자신의 진짜 목표를 파악했다. 실천은 어떻게 했을까? 우선, 절약과 저축의 중요성을 알았다.

퇴직연금 계좌를 충분히 활용했고, 개별 주식을 선별해 시장을 이기려고 하기보다 시장의 평균을 따라가는 단순한 투자 전략으로 돈을 불렸다. 때로는 재정적 실수도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실수에서 교훈을 얻어 경제적 자유를 얻어냈다.


◆ 트렌드 코리아 2024-2024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

모든 학자들이, 모든 책들이 ‘AI’와 ‘인공지능’, ‘챗GPT’를 얘기하는 이 시점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인간의 역할 혹은 역량에 주목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즉, AI는 자신이 내놓은 결과물을 평가할 수 없다. 그것에 점수를 매기고 그 결과물을 채택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몫이다. 미드저니가 아무리 환상적인 그림을 그릴지라도, 그 마지막 터치는 인간에게 남겨져 있다. 바로 '화룡점정'이다. 오롯이 인간만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배속 사회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한 여백은 무엇인가?


◆ 그저 지나가게 하라-흐르는 대로 살아가는 인생의 지혜

지혜롭게 사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날이 갈수록 기회와 행운은 줄어드는 것 같고, 행복보다는 불행이 가깝게 느껴진다. 어떤 날은 유독 세상이 나에게만 엄격한 게 아닌가 하는 의문에 빠지기도 한다. 이러한 막연한 불안과 공허함 때문에 자주 흔들린다면 지금이야말로 단순한 삶의 태도가 필요하다.

노자는 '도덕경'을 통해 단순한 삶의 태도를 말한다. 오랜 기간 노자를 연구해온 박영규 인문학자는 노자가 말한 여덟 단어(담 淡, 단 單, 사 捨, 리 離, 겸 謙, 검 儉, 서 徐, 단 斷)를 통해 그 답을 찾고 있다. 더 나아가 일상에서 직접 노자의 도를 적용함으로써 삶의 방향을 재정비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 사춘기 자녀와 함께하는 가장 양심적인 독서법-가족이 함께하는 낭독 책모임의 힘

이 책에서는 사춘기 자녀와 소통은 물론 책 한 권 한 권을 깊숙하게, 제대로 읽는 가장 따뜻한 방법을 할 수 있는 '사춘기 가족이 함께하는 낭독 책모임'을 소개한다. 책모임으로 사춘기 아이와 대화 나누기, 자존감 회복과 집중력 키우기, 독서력보다는 공감력을 강조한다. 많이 읽기보다 천천히 읽는 낭독이 어떻게 뇌를 자극하는지 살피고, 토론이 아닌 ‘이야기 나누기’를 하면서 소통 중심의 독서모임이 지속할 수 있는 비결을 실질적으로 보여준다.

책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춘기 아이 중심 책모임의 7대 원칙이 담겨 있다. 첫째, 가족이 함께 한다. 둘째, 공평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셋째, 책은 아이가 선정한다. 넷째, 모두가 돌아가며 낭독한다. 다섯째, 끼어들지 않는다. 여섯째, 함께 윤독(輪讀)한 후 5분 안에 책 내용에 관한 질문을 만들어 공유한다. 일곱째, 정기적으로 만난다, 는 것이 그것이다.



◆ 당신을 영어고수로 만들어 줄 유튜브 영어쌤들

영어공부를 7개 영역으로 세분화(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문법, 단어암기, 발음)하여 7개 영역 33개 유튜브 채널의 인기동영상에서 주요 장면들을 캡쳐한 책이다. 줄글은 줄이고 유튜브 영상 캡쳐화면 위주로 구성돼 있고 캡쳐화면 아래에 필요에 따라 영어를 15년간 가르쳐온 지은이의 의견, 생각, 느낌 등이 추가됐다.

책이 소개한 쌤들 중 대부분은 한국인이다. 이 분들은 영어공부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잘 아는 우리나라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의 각 영역별로 유익한 꿀팁과  격려의 말이 넘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