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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년한국일보] 사자성어·속담·수수께끼··· 놀이 통해 기초 학습 습관 기르세요 -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속담 편
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22.08.22 조회수 2170
[ 책꽂이 엿보기 ] 사자성어·속담·수수께끼··· 놀이 통해 기초 학습 습관 기르세요

국어 공부의 기초는 어휘력. 이 능력이 갖춰지면 언어의 4가지 영역(말하기ㆍ듣기ㆍ읽기ㆍ쓰기)도 자연스레 높아지게 된다. 그리고 글을 읽고 쓰는 문해력이 뒤따라야 기초 학력이 떨어지지 않게 되고, 사회와 과학 같은 공부에도 자신감을 갖게 된다. 사자성어나 고사성어, 낱말 사전이나 수수께끼 등 재미난 놀이를 통해 기초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책이 여러 권 선보였다.


‘쓱 읽고 딱 아는 사자성어’(심차섭 글ㆍ그림, 예림당 펴냄)는 수달과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 속 자주 쓰는 사자성어 88개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톡톡! 요즘 어린이 고사성어’(강지혜 글ㆍ유영근 그림ㆍ상상의집 펴냄)는 낯설고 어려운 고사성어를 카톡으로 배우는 ‘요즘 공부’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루아와 건호의 현실 카톡을 읽으며 고사성어 실력을 키우는 게 특징이다.


‘박성우 시인의 이상한 낱말 사전’(박성우 시ㆍ서현 그림ㆍ비룡소 펴냄)은 각종 낱말을 주인공으로 한 짧은 시들을 실었다. 다양한 사물과 동물, 자연이 바라보는 시선으로 이야기를 진행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것까지 뒤집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읽으면서 바로 써 먹는 어린이 수수께끼-공포 특급’(한날 글ㆍ그림, 파란정원 펴냄)은 수수께끼로 재미있게 비유와 은유를 배우는 학습서. 수수께끼 결계에 뒤덮인 도시와 어린이들을 구하기 위해 저주를 풀기 위한 찹이와 친구들의 수수께끼 대모험이 숨가쁘게 펼쳐진다.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속담 편’(손상민 지음ㆍ동양북스 펴냄)은 속담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이야기를 읽은 다음 이를 4문장의 글쓰기로 완성하도록 꾸며졌다. 총 45개의 속담과 5개의 사자성어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차별 없는 말 사전 어떻게 말해야 할까?’(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글ㆍ소복이 그림ㆍ가나출판사 펴냄)는 남녀를 차별하지 않고 말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말 사전이다. 누구나 들어본 익숙한 말이 일상에서 차별과 관련된 상황으로 맞닥뜨릴 때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친근하게 안내한다. 피부색, 공주 등 55개의 말을 고르고 정리했다.


‘1일 1문장 초등 자기주도 글쓰기의 힘’(송재환 지음ㆍ위즈덤하우스 펴냄)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담았다. 일기와 독서 감상문, 논설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제시한다.


‘열 살, 도덕경을 만나다’(우성희 글ㆍ이다혜 그림ㆍ어린이나무생각 펴냄)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지혜가 담긴 고전 ‘도덕경’의 가르침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동화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