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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중국
삼성과 중국

저자: 김유진 l 출판사: 동양문고 l 판형: 변형규격판(165×223) l 발행일: 2005.09.29 l ISBN: 89-8300-441-X l 페이지: 308  

 

정가: 14,800원

싼싱(삼성)을 중국 경제의 리더로 만든 삼성 중국진출 1세대 - 김유진 사장, 그가 밝히는 삼성의 중국진출성공기와 중국의 오늘과 내일!

● 중국은 왜 삼성에 열광하는가?
● 삼성은 왜 중국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시장을 개척하였는가?
● 그 성공신화엔 삼성의 애니콜이 있다.
● 삼성만의 중국현지화 과정 전격 공개!


중국, 13억 인구를 가진 거대한 시장이라는 매력으로 이미 세계의 주목을 받고, 세계가 중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기회로써의 중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삼성 중국 본사 사장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생생하게 엮었다.
이 책의 필자는 삼성의 해외시장개척 선발대로 18년 간 현지화를 이끈 중국통이다.
중국인들에게 대표적인 한국기업을 대라면 주저 없이 ‘싼싱’(삼성)을 꼽는 것도 그의 공로라면 공로다. 이 책은 중국 시장에서 이룩한 삼성 성공신화기를 진출기부터 현재까지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고, 왜 중국이 삼성에 열광하고 있는지 애니콜의 성공신화를 예로 들었다.


중국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시장. 필자는 중국에 대해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시장으로 이제는 어떤 식으로 가느냐가 문제다, 라고 강조하고 있다. 다시 말해 중국은 선택의 대상이 아닌 우리와 공존할 수밖에 없는 필수적인 시장이라고 피력하고 있다.
“중국시장에 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는 일단 긍정적입니다. 좀 더 다른 표현을 쓴다면 중국시장은 변(變)수가 아닌 상(常)수 개념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어떠한 경제활동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깔고 가야 하는 시장이라는 의미죠.”
세계 각국의 경제각축장이 되어 버린 중국, 이제는 과거 우리가 생각했던 우회기지의 개념에서 탈피해 철저한 현지화 작업이 요구되는 땅으로 변해 버렸다. 필자는 현지화를 언급하며 “처음부터 생산뿐 아니라 노사, 세무, 관세 등 모든 방면에서 철저히 중국식으로 현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현지화 작업을 할 때 타당성을 확실히 해 둬야 한다는, 충고도 곁들였다.
최근 20년 발전상황 및 향후 50년 전망/중국경제 발전계획 성패요인 등으로 구성된 부록 부분은 이 책의 또 하나의 미덕으로, 중국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저자 |
김유진(金柳辰)
학력 | 경주중학교 졸업, 경북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석사)
경력
|1965.08-1968. 02 중앙일보 기자
| 1968.03 삼성물산 전입
| 1975.01-1975.12 삼성물산 자카르타 지점장
| 1977.01-1978.12 삼성물산 랭군지점장
| 1979.01-1983.03 삼성물산 제다지점장
| 1983.04-1984.01 삼성물산 프로젝트 사업부장/상무
| 1984.02-1984.12 삼성물산 시장개척팀/상무
| 1985.01-1987.12 삼성물산 홍콩지사장 겸 삼성그룹 중국지역 총괄/상무
| 1988.01-1992.02 삼성그룹 중국지역 총괄/전무
| 1993.03-1994.12 삼성그룹 중국지역 총괄/부사장
| 1995.01-1997.01 삼성물산 프로젝트개발담당/부사장
| 1997.02-1998.12 삼성물산 고문
| 1999.01-2003.01 삼성그룹 중국 본사 사장,
| 2001.01-2004.12 재중국 한국인회 고문
| 2004.05-현재 전경련 중소기업 경영자문위원, 한·중 경제발전협회 고문
상훈
| 1979.11 수출유공석탑산업 훈장
| 1993.08 상해임시정부청사 복원 유공 국무총리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