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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태도 (평범한 사람 30명이 경제적 자유를 얻어낸 비밀 8가지) [부자의나침반3]
돈의 태도 (평범한 사람 30명이 경제적 자유를 얻어낸 비밀 8가지) [부자의나침반3]

저자: 조너선 클레멘츠 지음 · 박덕근 옮김 l 출판사: 동양북스 l 판형: 152x224 l 발행일: 2023.10.18 l ISBN: 979-11-5768-956-9 l 페이지: 288  

 

정가: 18,000원





조기 은퇴를 하고, 어렸을 때 추억이 깃든 별장을 사고, 
내가 원하는 일을 원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삶
‘돈의 태도’로 바꿀 수 있다!

어떻게 돈을 다루었길래 부자가 되었을까?
평범한 사람 30명이 경제적 자유를 얻어낸 비밀 8가지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 강력 추천
★ 돈 버는 기술보다 먼저 알아야 할 돈의 태도


평범한 30명이 경제적 자유를 얻은 비밀을 다룬 《돈의 태도》가 출간되었다. 책의 저자 조너선 클레먼츠는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면서 30년 동안 돈의 본질을 탐구했고, 더 많은 사람이 스스로 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금융 정보 웹사이트 ‘험블달러’를 만들었다.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얻은 과정을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결과는 놀라웠다. 그들이 부를 이룬 방법은 다양했지만, 그들에게는 돈의 태도와 부를 이룬 공통된 8가지 비밀이 있었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이다. 

《돈의 태도》에 실린 이들은 대부분 태어날 때부터 부자라서 돈이 넉넉했거나, 대단한 통찰력으로 선별한 주식마다 터져서 부자가 된 게 아니다. 때로는 회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실수도 했다. 중요한 것은 실수에서 교훈을 얻고, 꾸준한 저축과 단순한 투자 전략의 힘을 믿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얻어낸 경제적 자유가 ‘내가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선택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30명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돈의 태도를 점검해보자. 돈 버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돈을 대하는 태도를 먼저 아는 것이다. 돈의 태도를 모른다면 애써 쌓은 부는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다. 마지막까지 읽고 돈의 태도를 깨달으면, 돈에 대해 가졌던 불안감, 두려움, 패배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져서 돈을 제대로 마주할 용기를 얻게 되고, 돈에 휘둘리지 않는 인생의 승자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 추천 
〈월스트리트저널〉금융 전문 칼럼니스트가 밝힌 경제적 자유를 얻는 8가지 비밀

어떻게 돈을 다루었길래 부자가 되었을까?
높은 연봉이나 복잡한 투자 전략 때문이 아니었다!

돈을 마다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돈을 왜 모으는가? 비싼 자동차를 타고 넓은 집에서 살기 위해서? 비싼 자동차와 넓은 집을 사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타인에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인가 아니면 정교하게 만들어진 자동차를 타고, 넓은 집에서 편하게 살고 싶어서인가? 돈을 모으지 못하거나, 돈을 모아도 금세 써버리고, 돈 걱정을 하는 이유는 돈의 태도를 모르기 때문이다. 대부분 구체적 목표 없이 ‘통장에 돈이 수십억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돈을 모은다. 그래서 정작 원하는 돈을 모았을 때 예상치 못한 공허함이 찾아오고,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진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우선 돈의 태도를 알아야 한다.

월스트리트에서 금융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며 30년간 재계 인사부터 개인 투자자까지, 그들의 투자 사례와 개인 자산관리를 지켜본 저자가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이룬 과정’을 글로 써달라고 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책에 실린 30명의 삶은 모두 달랐지만, 돈을 다룬 태도와 부를 이룬 8가지 공통된 비밀이 있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꾸준히 저축하라. 
둘째,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착각은 버려라. 단순하게 투자하고, 장기 투자로 복리의 혜택을 누려라. 
셋째,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보고, 어느 순간 ‘이만하면 충분해’라고 말해야 한다.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오만함 때문에 투자 실수를 반복하다가 40대 후반에 이혼과 실직, 파산신청까지 한 사람, 뛰어난 능력을 갖추었으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직장에서 성차별을 겪고 여성에게 특히 경제적 자유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 강박적으로 돈 걱정에 시달린 사람까지, 이들의 돈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는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하여 읽는 이를 사로잡는다. 또한, 이야기의 마지막에 언급하는 ‘돈의 태도 세 가지’에는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이 담겨 있다. 돈의 태도를 알아야 하는 것은 돈 걱정 없이 자란 금수저도 예외는 아니다. 돈이란 언제든지 없어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결국 ‘부’는 돈의 태도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인생이 달라지는 ‘돈의 태도’를 밝히다

《돈의 태도》는 수많은 재테크 책처럼 n년 안에 돈 버는 기술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대신, 삶에서 떼어낼 수 없는 돈과 나와 관계를 정립하고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마인드를 알려준다. 

주식 투자를 하지 않으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없을까?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그 질문에 답한다. 모두가 투자에 재능이 있는 건 아니다. 대신, 글쓴이는 어느 순간 과감한 결단을 내려 집을 샀다. 집을 산다는 것은 곧 주거 비용을 내가 통제할 수 있다는 뜻이다. “월급은 계속해서 올라갔고 주거비는 계속 내려갔다. 나처럼 저축만으로 자산을 늘리는 사람에게는 완벽한 상황이었다.” (Story 1_대단한 투자자가 아니라도 내 집은 사야 한다)

바닥을 쳐도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할 것이다.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착각으로 잘못된 투자를 계속해서 40대 후반에 실직과 이혼을 겪고, 그런 일을 겪고도 돈을 빌려 투자하다가 아이들 학비로 쓰기 위해 모아둔 돈까지 잃고 파산신청까지 한 글쓴이는 자신의 오만한 태도 때문에 바닥을 쳤음을 솔직하게 말한다. “가장 당황스럽고 멍청한 실수를 솔직히 말하라”라는 저자의 조언처럼, 글쓴이는 자신이 실수했음을 받아들이고 책에 실린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투자 전략을 취했다. 덕분에 글쓴이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다른 이들을 능가해 부자가 되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Story 19_바닥을 쳤어도 늦지 않았다)

투자 분야의 고전서 《투자의 네 기둥》을 집필한 전설적 투자이론가 윌리엄 번스타인은 ‘검은 월요일’ 이후 십여 년의 투자 경험 끝에 얻은 몇 가지 교훈을 전한다. 첫째, 실행할 수 있는 차선의 포트폴리오가 꿈만 꾸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보다 낫다. 둘째, 포트폴리오를 용도에 맞게 구분해서 심리적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그는 이 두 가지 교훈을 언급하며 “성공하는 포트폴리오란 살아남는 포트폴리오”임을 강조한다. (Story 27_나는 가난하게 죽지 않겠다)

“경제적 자유란 삶에서 선택권을 갖는 것이다”
진정한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첫걸음을 디뎌라

이 책에 실린 30명은 출신도, 환경도 모두 다르지만 대부분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며, 미래를 위해 준비했다. 이들은 퇴직연금 연간 한도까지 저축하기, 자산 규모 꾸준히 파악하기, 무엇을 위해 돈이 필요한지 생각하기 등으로 자신의 진짜 목표를 파악했다. 실천은 어떻게 했을까? 우선, 절약과 저축의 중요성을 알았다. 퇴직연금 계좌를 충분히 활용했고, 개별 주식을 선별해 시장을 이기려고 하기보다 시장의 평균을 따라가는 단순한 투자 전략으로 돈을 불렸다. 때로는 재정적 실수도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실수에서 교훈을 얻어 경제적 자유를 얻어냈다. 

이들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었던 비결은 돈 버는 기술이 아니라 돈의 태도에 달려 있다고 반복해서 말한다. 또한, ‘내가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선택하는 힘’이 돈의 본질임을 깨닫고, 돈이 주는 여유를 만끽한다. 가족과 타인을 돕는 기쁨을 누리며 남은 삶을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한다. 30명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숫자로만 다가왔던 돈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그리고 돈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가난을 벗어나 원하는 삶을 이루는 부의 트랙에 오르게 될 것이다. 돈의 태도를 깨닫고 돈 앞에서 당당해지자. 




 추천평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야 할 필독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부자가 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들의 인생 이야기와 돈의 태도 세 가지만 알면,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는 쉽고 간단한 길을 발견할 수 있다. 
_잭 브레넌, 《투자에 관해 터놓고 말하기》의 저자, 뱅가드 전 CEO이자 회장

이 책에 나오는 이들이 이룬 경제적 성공은 높은 연봉이나 복잡한 투자 전략 때문이 아니었다. 건전한 저축 습관과 상식, 행운 몇 방울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 덕분에 경제적 자유와 마음의 평화를 이루었다. 나는 이 책에서 내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_크리스틴 벤츠, 모닝스타 개인 자산관리 이사

책에 나오는 독특한 이야기 속에는 투자자가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교훈들이 있다. 절제하며, 규칙적으로 저축하고, 투자하며,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피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교훈은 자기 일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에게 진정한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다. 삶의 만족은 부에서 오지 않는다. 
_버턴 말킬, 《랜덤워크 투자수업》의 저자




 책 속 한 줄 

경제적 자유를 얻기까지 보통 수십 년이 걸린다. 그래서 아무리 생각해도 일이 진행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날 돌아보면, 작지만 현명한 결정들이 쌓여서 편안한 미래를 만들었음을 알게 된다. 
_ 8쪽 들어가는 글

배우자나 파트너와 돈 관리에 관해 꾸준히 이야기를 나눠라. 장기적인 목표를 따르기로 합의하면 저축할 동기가 생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진다.
_ 111쪽 돈의 태도 2 : 돈에 대한 깨달음은 가장 먼저 가족에게서 온다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에 따르면 경제적 안정이란 선택권을 갖는다는 것이다. 돈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자기 인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없다.
_ 121쪽 돈의 태도 3 : 반드시 통하는 ‘꾸준함’과 ‘천천히’의 힘

지출을 줄이는 것은 나를 희생하는 게 아니라 다른 선택지를 위해 돈을 절약하는 생활 방식이다. 가치를 다르게 보면 많은 돈을 저축할 수 있다.
_ 197쪽 돈의 태도 4 : 돌아갈 때 의외로 길이 보인다

최적의 포트폴리오란 성장 가능성이 최대인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우리 삶과 나란히 가는 것이다.
_ 233쪽 돈의 태도 5 : 경제적 자유의 비결은 보상보다 위험 관리에 있다

더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가 아니라 가난하게 삶을 마무리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세워라. 이 목표를 위해서 자신이 써야 할 돈으로 게임을 하지 마라.
_ 258쪽 돈의 태도 5 : 경제적 자유의 비결은 보상보다 위험 관리에 있다




 저자 및 번역자 

저자  조너선 클레먼츠 Jonathan Clements
〈월스트리트저널〉에서 금융 전문 칼럼니스트로 근무하며 개인의 자산관리 방법에 영감을 주었다. 이후 미국 투자은행 시티그룹에서 개인 자산관리 교육 담당 이사를 지냈고, 현재는 금융 정보 웹사이트 ‘험블달러HumbleDollar’의 창립자 겸 편집자이자 미국 최고의 독립 투자자문 회사 크리에이티브 플래닝의 자문가로서 투자자들의 경제적 판단을 돕고 있다. 저서로 엑시엄 비즈니스 북 어워드에서 실버 메달을 수상한 《머니 가이드Money Guide》와 《나는 천천히 부자가 되기로 했다》 등이 있다. 

역자  박덕근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옮긴 책으로 《종이 미술 놀이》가 있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경제경영, 인문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영미서를 기획, 검토하며 영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