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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용입니다.
★ ‘가짜’ 번아웃이 ‘진짜’ 번아웃이 되지 않게 하는 38가지 비밀
★ 하버드대, 도쿄대, NASA 연구팀이 밝혀낸 연구 결과 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질 때
가라앉은 텐션을 끌어올려야 할 때
그래서, “나 혹시 번아웃일까?”라고 의심될 때
뇌과학, 사회심리학에서 찾아낸 ‘번아웃 처방전’
이제 ‘가짜’ 번아웃에 속지 마라!
‘오늘도 출근하기 싫다’, ‘항상 하던 일인데, 왜 이렇게 힘들까?’, ‘약속 잡을 땐 좋았는데, 막상 만나려니 만사가 귀찮아’ 이럴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나 혹시 번아웃 아니야?!!!!”
누구나 한 번쯤은 번아웃을 의심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번아웃의 기준을 하나씩 따져보면 ‘진짜’ 번아웃인 경우는 좀처럼 없다. 그래도 안심할 수 없다. 무기력한 상태를 방치하면 언제든 번아웃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신간 《효과 빠른 번아웃 처방전》은 ‘약국 처방전’ 같은 책이다. 그동안 내가 겪었던 문제들이 온전히 ‘내 탓’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현실적이고 가볍게 실천하기 좋은 해결법으로 당신을 ‘번아웃’ 걱정에서 해방시켜준다.
하루 5분, 끌리는 부분을 읽고 비슷한 상황일 때 가볍게 실천해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일할 때 효율을 극적으로 올리려면 20~30분 정도 ‘마이크로 수면’을 하라(NASA 검증), 가라앉은 텐션을 끌어올려야 할 때는 ‘몰입’을 활용해서 상황을 즐기는 쪽으로 기분을 바꾸자(뇌과학자의 검증),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하려면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아침에 샤워를 해보라(치바대 연구팀 검증).
유튜브에 가득한 위로의 말보다 즉시 상황을 나아지게 하는 실천법을 담았다.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증명한 연구 결과와 실천법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가짜’ 번아웃에 속아 일상을 망치지 말자!
출판사 리뷰
뇌과학, 사회심리학 등에서 찾아낸 초간단 번아웃 예방법
대단한 노력은 필요 없다!
‘해볼 만한’ 방법만 담았다
지금 바로 하얀 곰을 떠올려보라. 그리고 하얀 곰을 잊어라.
이 말을 들으면 당신은 하얀 곰을 잊기는커녕 더 확실하게 떠올릴 것이다. 이것이 ‘하얀 곰 효과’다. 생각을 억누르려고 할수록 그 생각에 집착하게 되므로 생각을 바꾸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즉, 생각으로 번아웃을 이기는 것보다 행동으로 번아웃을 이기는 것이 더 빠른 방법이다.
이 책은 번아웃이 의심될 때 번아웃에 빠지지 않게 하는 38가지 과학적 방법을 소개한다. 몸을 움직여서 해야 할 일을 해내고 자세를 바꾸는 것으로 변화를 이끄는 ‘활력 스위치’ 켜는 법, 일할 때 의욕을 높이는 기술, 번아웃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하면 안 되는 것, 평생 함께해야 하는 불안을 다스리는 마인드 컨트롤과 구체적 행동법, 행복감을 높이는 방법 등이다.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실험으로 검증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몸과 뇌, 마음은 연결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마음의 안정을 얻으려면 우선 몸이 안정되어야 한다. 그다음에 생각의 스위치를 끄거나 생각의 전환도 가능한 것이다.
무언가를 시작하려면 OO부터 하라
각 분야 일류들이 ‘의욕 스위치’를 켜는 방법, 아무튼 시작하기
몸이 먼저 움직이고 나서 뇌는 생각한다
_ 벤저밋 리벳과 그 밖의 최신 과학 결론
해야 할 게 쌓여 있을 때, 정신을 차려 보니 책상 정리를 시작하고 그 일에 몰두해서 멈추지 못한 경험, 있지 않은가? 단순히 ‘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하기 싫어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런 현상에는 이유가 있다. 인간은 ‘일단 하기 시작하면 집중한다’가 아니라, ‘시작하지 않으면 집중할 수 없게’ 설계되어 있다. 즉, 뇌에는 일단 그 행동을 시작하면 빠져드는 성질이 있다. 그러니, 아무리 해도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는 생각하기 전에 우선 몸을 움직여보자. 그렇게 ‘의욕 스위치’를 켜는 것이다.
영감이 필요할 때는 OO을 해보자
‘멍’하게 있으면 뇌는 평상시보다 15배 더 일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_ 워싱턴대학 마커스 라이클 연구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몸에 힘을 빼고 있을 때 잘 떠오른 경험은 없는가? 정신과 의사이자 의학박사인 니시다 마사키 교수에 따르면, 의식적으로 활동할 때보다 멍하게 있을 때 뇌는 15배 더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한다.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있을 때는 무언가를 하고 있을 때 사용하지 않는 뇌의 부위에도 에너지가 도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전까지 떠오르지 않았던 생각이 떠오를 확률이 높아진다. 일류 경영자들이 ‘명상’을 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38가지 과학적 방법을 따라 하는 순간,
‘번아웃’ 걱정에서 해방된다!
《효과 빠른 번아웃 처방전》은 ‘약국 처방전’ 같은 책이다. 그동안 내가 겪었던 문제들이 온전히 ‘내 탓’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현실적이고 가볍게 실천하기 좋은 해결법으로 당신을 ‘번아웃’ 걱정에서 해방시켜줄 것이다. 하루 5분, 끌리는 부분을 읽고 비슷한 상황일 때 가볍게 실천해보자. 책에서 소개한 방법들이 일상의 습관이 되면 ‘쉽게 번아웃에 빠지지 않는 나’로 변해 있을 것이다.
정확한 원인을 알려주고 방법도 간단한데, 따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게다가, 저자가 직접 실천해 다시 한번 효과를 검증한 방법들이다. 당연해 보이지만 효과는 빠르다. 의심은 거두고 책에서 소개한 상황에 부딪혔을 때 하나씩 시도해보자. 따라 하다 보면 무너진 삶의 균형을 되찾고, 달라진 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 한 줄
각 분야 일류들이 ‘의욕 스위치’를 켜는 방법, 아무튼 시작하기.
(벤저민 리벳과 그 밖의 최신 과학 결론)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데 어느새 방 청소나 책상 정리를 시작하고, 그 일에 몰두해서 멈출 수가 없다….
이런 경험 해본 사람도 많지 않은가?
사실 이런 현상에는 이유가 있다. 이것을 ‘의욕 스위치’라고 하는데, ‘의욕 스위치’를 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튼 시작하는 것’이다.
뇌와 몸의 관계를 살펴보면 인간은 ‘일단 하기 시작하면 집중한다’가 아니라, ‘시작하지 않으면 집중할 수 없게’ 설계되어 있다.
_ 19쪽 1장 가장 먼저 습관화해야 하는 5가지 ‘활력 스위치’
‘몰입’을 활용해서 오히려 상황을 즐기는 기분이 된다.
(이케가야 유지 교수 등 뇌과학자의 연구)
의욕 스위치를 켜기 위해서는 ‘몰입’이라는 방법을 활용하면 좋다.
‘즐기고 있는 자기 자신에게 몰입하는 것’으로 스스로 즐기고 있다고 뇌를 속이는 것이다.
_ 44쪽 2장 일할 때 효율과 의욕을 높이는 11가지 기술
20~30분의 ‘마이크로 수면’으로 수면 전보다 능력이 34퍼센트 향상된다.
(NASA 마크 로즈킨드 연구팀)
최고로 졸릴 때 순간적으로 의식이 날아가 고개를 ‘꾸벅’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순간 수면’ 또는 ‘마이크로 수면’이라고 부른다.
과열된 뇌를 식혀서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낮잠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뇌를 리셋하고 효율을 높이려면 필요한 행위다.
_ 59쪽 2장 일할 때 효율과 의욕을 높이는 11가지 기술
‘권력을 가졌다’라는 감각은 공감 능력을 무디게 만든다.
(윌프리드 로리에대학 제레미 호그빈 연구팀)
사람은 원래 다른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는 생명체지만, 자신이 가진 권력을 깨달으면 뇌의 구조 때문에 공감할 수 없게 된다. 그것이 높은 사람이 부하 직원에게 하는 불쾌한 말, 갑질, 거만한 태도 등 배려하지 않는 태도와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_ 104쪽 3장 번아웃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하면 안 되는 것’
마음이 심란하고 답답할 때는, ‘불안의 원인’을 찾고 ‘해야 할 일’을 알면 진정된다.
(프린스턴대학 대니얼 카너먼 연구팀)
‘불안한 것은 뇌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해야 하는 만큼 ‘불안’에 대해 잘 알아둬야 한다.
먼저, 불안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분석해서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다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스스로 할 수 없는 일’, ‘시간이 걸리는 일’, ‘당장 할 수 있는 일’로 구분해서 생각해보자.
_ 132쪽 4장 마음을 평온하게 정돈하는 방법 8가지
아침에 일어나서 숨이 찰 정도로 운동하면 뇌가 최상의 상태로 각성한다.
(하버드 의과대학 존 레이티 연구팀)
아침은 하루의 시작이다.
아침에 어떻게 시동을 거느냐에 따라 하루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능력자, 일류로 불리는 사람들, 업계 일인자나 이단아라고 불리는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아침 운동을 하는 것’이었다. 아침 운동이 좋은 가장 큰 이유는 혈액 순환이 잘 돼서 뇌에 산소가 잘 돈다는 것이다. 뇌가 활동하려면 산소가 필요하다. 운동하면 심장에서 뇌로 혈액이 보내져서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된다.
_ 151쪽 5장 하루 종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아침 습관
저자 및 번역자
저자 홋타 슈고 堀田秀吾
미국 시카고대학교 박사과정과 캐나다 요크대학교 오스굿 홀 로스쿨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여러 사람의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학문을 융합하는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이 얻은 지식을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으로 엮었으며, 잡지와 웹에 기사를 연재하고 TV 프로그램 ‘세상에서 제일 받고 싶은 수업’ 등에 출연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뇌가 좋아하는 공부 사전》《어제와 똑같은 내가 싫어서 심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등이 있다.
역자 김양희
도쿄대학 대학원 농업생명과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 《임정학강의》(공역), 《기묘한 꽃 이야기》, 《기묘한 무덤 이야기》(이상 전자책 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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