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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 다미 샤르프 / 동양북스]

수십 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들.

이 상처를 치유하고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까.

독일의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이자 책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의 저자는 32년 동안 이 질문에 대해 연구한 끝에 '오래된 상처도 치유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핵심은 인식과 이성을 강조하는 상담 치료에서 더 나아가 '몸'과 '관계' 위주의 심리 치료를 해야 한다는 건데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어린 시절 침대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었다는 것을 밝혀내는 등 실제 임상 사례들을 소개하며

독자에게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어른이 된 현재 맞닥뜨린 문제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 출처 :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5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