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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시스] [신간]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모든 것·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23.04.12 조회수 1096
[신간]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모든 것·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Z세대는 회사와 개인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때문에 불합리함을 참지 않는다. 회사의 성장보다 개인을 우선시해서 희생하지 않으려고 한다."

2000년생 박다영·1992년생 고광열은 책 '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모든 것'(샘터)에서 Z세대(1996년생~2010년생) 생활과 사고방식을 밝혔다.

저자들은 "Z세대 신입사원은 지금까지의 전형적인 직장인의 모습과는 확연하게 다르다"며 Z세대를 극강의 개인주의자라고 말한다. Z세대가 지향하는 삶은 대단한 성취보다는 습관, 매일의 루틴, 계획을 실제로 해내는 것에 중점을 둔다. 또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추가 근무에도 불만이 없으며 자기 계발에 어느 세대보다 열정적으로 투자한다.

Z세대는 '나'를 중시하기에 인간관계에 얽매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디지털에 익숙한 Z세대에게 콘텐츠의 유통기한이 없어 역주행 현상이 가능하다. MBTI를 좋아하는 이유, 반려동물과 결혼에 대한 생각 등 기성세대와 대비되는 Z세대의 가치관을 담았다.


"인간관계는 상호적인 것이다. 내가 누군가를 외면하면 그도 어느새 그 마음을 알아채고 나를 외면하고 만다."

일본 정신과의사 오카다 다카시는 책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동양북스)에 사람들이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담았다.

저자는 사람에게 분노와 혐오감이 드는 현상을 몸의 알레르기 반응에 빗대어 '인간 알레르기'라고 표현한다. 몸의 알레르기 반응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알레르기 반응이 어떤 메커니즘 안에서 작동하는지 분석하면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싫어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몸과 마음을 어떻게 정비해야 하는지, 어제까지 관계가 좋았던 사람이 갑자기 싫어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해결 방안을 논했다. 생텍쥐페리, 니체, 쇼펜하우어, 나쓰메 소세키, 해리 할로, 서머싯 몸 등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유명인들의 인간관계 일화도 전했다.


※ 출처 : 뉴시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04_0002252766&cID=10701&pID=10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