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행본
- 가정살림/육아
책소개 내용입니다.

★ 지필·수행평가, 수능 성적으로 직결되는 과학 공부법
★ 독해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학년별·영역별 핵심 개념어
★ 새 교육과정부터 단원 연계 흐름까지! 초중고 교과 로드맵
★ 과학 교과서가 쉬워지는 교과 연계 도서&프로그램
★ 교과서부터 문제집까지 필수 과학 교재 100% 활용법
★ 특별부록: 기초 개념 학습지&핵심 정리 워크북
흔히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을 수학이라고 여기지만, 그건 틀린 생각이다. 지난해 종로학원이 분석한 전국 중학생 성취도 평가에서 A 비율이 가장 낮은 과목은 수학이 아닌 ‘과학’이다. 최근 3년간 고1 모의고사에서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은 영역도 ‘과학’이다.
달리 말하면 학교급이 바뀌어도, 내신과 수능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받기 쉬운 과목이 과학이라는 뜻이다. 나선형 교육과정인 과학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기본 개념을 반복해 배우며 점차 심화 학습한다. 제대로만 공부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를 더하는 게 아닌 덜해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상위권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은 상위권, 최상위권 변별의 핵심으로 작용한다. 상위권,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과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통합과학 한 권으로 끝』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학년도 수능의 키포인트로 떠오른 ‘과학’을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는 책이다. 과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 개념을 확실하게 잡는 초등 편, 학습 결손을 회복하고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성적까지 올리는 중등 편, 통합과학은 물론 수능 심화 문제까지 거뜬히 해결하는 고등 편까지. 과학 교육에 있어 단연 최고라고 불리며 학부모와 학생, 동료 교사 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온 엄예정 저자가 15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제대로 된 과학 공부법을 알려 준다.
출판사 서평
쉽고 재밌다던 과학,
왜 초중고로 갈수록 어려워할까?
과학은 선행 학습보다 선수 학습(복습)이 중요한 과목이다. 수학과 마찬가지로 나선형 교육과정인 과학은 초등학교에서 배운 개념을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심화 학습한다. 예를 들어, 초등 5학년 <열과 우리 생활> 단원에서 열이 이동하는 방식인 전도, 대류, 복사를 배우면 중 1학년 <열> 단원에서 열평형과 열 전달 과정을 모형으로 배운다. 고등 2학년 때는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역학과 에너지, 열과 에너지 관계를 배운다.
초등 과학에서 배우는 내용의 대부분이 중등 과학에서 다시 등장한다. 고등 통합과학의 중심은 초등 과정에서 배운 과학 개념에 원리를 더한 중등 과학이다.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의 60%가 고등 통합과학과 연계된다. 그래서 지금 배우는 내용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선수 학습이 중요한데, 많은 아이가 선수 학습의 중요성을 모르고 겉핥기식 선행에만 치중한다.
선수 학습의 결핍은 아이들이 공부를 포기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다. 과학 수업은 학년,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이전에 모두 배웠다는 전제하에 진행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개념과 자세한 설명이 동반되지만 중학교 교과서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한 문장에 여러 용어만 주르륵 나오는 것이다. 선수 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은 아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더 어려운 내용을 공부해야 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결국 수업 진도조차 따라잡지 못하게 된다.
열심히 공부해도
왜 과학 성적은 뚝뚝 떨어질까?
제대로 된 공부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초등부터 중 1학년 자유학기까지 과학은 지필평가 없이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만 이루어진다.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첫 지필평가를 보고 수치화된 성적을 받으면 곧장 좌절감에 빠진다. 공부 좀 하는 아이들은 무작정 암기로 승부하는 습관을 들인다. 지필평가를 앞두고 벼락치기하듯 달달 외우고 시험 보고 나서는 까맣게 잊어버린다.
이 방법이 중학교까지는 그럭저럭 통한다. 중학교는 절대평가 시스템이다. 지필평가 문제도 교과서와 수업에서 나눠 준 학습지를 바탕으로 쉽게 출제된다. 교과서 단원도 운동과 에너지(물리), 물질(화학), 생명(생명과학), 지구와 우주(지구과학) 영역별로 나눠져 있다. 암기를 잘하는 아이는 암기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생명, 지구와 우주 영역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기 수월하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과학 개념 위주로 이해력이 필요한 물질 영역을 시험 볼 때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게 된다.
고등학교부터는 모든 영역이 융합되어 있다. 한 단원에 운동과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영역이 섞여 있는 것이다. 교과서 단원이 더 늘어나고, 텍스트가 더 길어진다. 교과서 이외에 부교재, 모의고사 문제도 시험 범위에 추가된다. 결정적으로 모든 내신이 대입 성적에 반영되며, 상대평가 시스템이다. 변별력을 위해 어렵고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된다. 무작정 암기로 버티는 아이들은 늘어난 공부량, 높아진 난도, 줄어든 공부 시간, 뚝뚝 떨어지는 성적에 결국 과학을 포기한다. 그러나 과학을 포기하는 건 상위권으로 가는 가장 쉬운 길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2024년부터 바뀌는 초중교 교육과정,
2028 수능부터 필수 응시인 통합과학,
과학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초등·중등 과학은 물론 고등 통합과학에서 기본 개념이 뒷받침되지 않는 건 없다. 따라서 초중고 과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개념을 알아야 한다. 중요한 개념은 모두 교과서에 있다. 엄예정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도 여기에 있다. 누구보다 교과서를 잘 아는 과학 교사만이 제대로 된 과학 공부법을 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들이 과학 공부를 힘들어하는 시기는 5학년부터다. 중등 과학과 연계된 단원들이 나오면서 교과서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초등 시기는 교과 독해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핵심 개념어를 공부해야 한다. 이 책에 있는 초등 학년별 핵심 개념어를 공부하고, 교과 연계 도서로 과학 배경지식을 넓힌다면 과학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개념을 완벽히 습득할 수 있다. 과학 교과 특유의 문법에 대한 설명, 과학 글쓰기 훈련법을 통해 중등·고등 과정에 필요한 문해력과 수행평가 능력도 기를 수 있다.
중학교 3년은 초중고를 통틀어 가장 중요하다. 초등 때 놓친 공부를 회복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자 통합과학의 주춧돌을 놓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반드시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에서는 상위권, 최상위권 아이들이 하는 교과서 위주의 선수 학습법을 알려 준다. 실제로 저자에게 이 방법을 배운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가서도 전 과목 성취도 A, 석차 1등급을 놓치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과학 영역별 특성에 맞춘 공부법을 알려 준다. 중등 과학에서 단원별로 영역이 구분된 학습을 완벽히 해야 여러 영역이 융합된 통합과학을 거뜬히 해낼 수 있다. 중등 과학을 제대로 공부한 아이는 고등 통합과학을 배우는 데 어려움이 없다.
지금 고등학교는 교육과정의 변화가 가장 심한 시기다. 이럴 때는 불명확하고 신빙성이 떨어지는 카더라 통신보다 정확하고 단단한 가르침이 필요하다. 엄예정 저자는 그동안 교사로서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을 쏟아 내신 5등급제, 고교학점제, 과학 선택과목, 수능 통합과학 등 변화하는 교육에 맞춘 실질 공부법, 대처법을 알려 준다. 모의고사를 활용한 거꾸로 복습법, 통합과학과 연계된 중등 과학 총정리까지 내신과 수능 성적을 올리는 데 중요한 내용들을 가르쳐 준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초중고 교과 로드맵, 교과서부터 문제집까지 필수 과학 교재를 100% 활용하는 법이 담겨 있다. 초등 기초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학습지, 중등·고등 과학까지 활용하는 핵심 정리 양식도 특별부록으로 제공한다. 이 모든 것들을 오직 이 책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저자 소개
엄예정
“과학 교육에 있어 단연 최고다.”
초등 중학년까지 과학을 잘하던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급격히 어려워진 과학에 공부 갈피를 못 잡는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이 첫 지필평가에서 빠르게 공부 포기를 선언하는 과목, 성적이 바닥을 치는 원인 중 하나가 과학이다. 그런 아이들이 과학을 가장 자신 있어 하고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주특기인 과학 교사다. 한 번 들으면 시험 때까지 기억나는 수업, 쉽고 재미있는 가르침으로 정평이 나 있다.
『통합과학 한 권으로 끝』은 개념 잡고 성적 올리는 초중고 과학 공부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나선형 교육과정인 과학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기본 개념을 반복·심화 학습한다. 이 책은 과학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개념은 무엇인지, 기초가 중요한 초등·중등 과학부터 모든 영역이 융합된 고등 통합과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자세히 설명해 준다.
지금까지 과학은 국영수에 비해 입시 비중이 적었기에 설령 아이들이 못하고 포기하더라도 괜찮다고 여겨 왔다. 하지만 다가오는 2028학년도 수능부터 선택 응시였던 과학 탐구가 전 학생 필수 응시인 통합과학으로 바뀌면서 유례없이 핵심 과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새로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십수 년간 중학교 과학 교사이자 교육 전문가로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블로그 blog.naver.com/sciencet_writer
관련도서 영역시작
관련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