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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의 정석 :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사람들
시간관리의 정석 :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사람들

저자: 오스기 준, 최지현 옮김 l 출판사: 동양북스 l 판형: 140x205 l 발행일: 2025.01.20 l ISBN: 979-11-7210-901-1 l 페이지: 280  

 

정가: 18,500원

 





왜 매일 바쁠까? 왜 항상 시간이 부족할까?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 바빠진 이유가 있다
“시간이 부족한 건 내 탓이 아니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사람들’의 비밀 6가지를 알면
뜻밖의 여유가 생기고, 모든 운이 저절로 좋아진다 

‘이왕 넷플릭스를 구독했는데 손해 볼 순 없지.’ 
악착같이 한 편을 더 본다. 미래 트렌드를 알기 위해서 유튜브 숏츠나 인스타 릴스를 챙겨본다. 또 한두 시간 훌쩍 지나간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폭발적으로 넘치는 정보량,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챙겨봐야 할 영상과 즐길 거리들. 우리는 매일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 
“시간이 부족한 건 내 탓이 아니었다!” 

신간 《시간관리의 정석》은 시간관리에 대한 프레임을 180도 뒤집는 책이다.
시간이 부족한 건 무기력한 내 탓이 아니라, 주변 상황 때문이라는 것이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정보량’, 다면화된 ‘인간관계’, 예측 불가인 ‘부의 기회’ 등 평균 수명은 연장되어도, 쓸 수 있는 시간은 유한하기에 우린 항상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나와 주변 상황의 균형을 맞추는 기술만 익히면 여유가 생긴다고 말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시간관리의 정석》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사람들의 노하우가 담긴 명저 100권에서 ‘대단한 시간 사용법’만을 뽑아 단 한 권으로 정리했다. 
경영 컨설턴트 출신인 저자는 40년 동안 비즈니스서를 읽어 온 시간관리의 고수다. 실천해서 효과만 본 것이라는 것이 포인트다. 당신의 삶에 이 기발한 시간관리의 비결을 적용한다면, 당신도 24시간을 두 배로 쓸 수 있는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사람이 바뀌는 세 가지 방법 
장소, 사람 그리고 시간

사람이 바뀌는 방법은 세 가지밖에 없다고 한다. 하나, 사는 장소를 바꾸는 것. 둘, 만나는 사람을 바꾸는 것 그리고 셋, 시간 분배를 바꾸는 것이다. 한층 더 진화한 정보 사회는 이제 AI(인공지능)를 내세워 효율적인 시간 사용법에 대해 개인의 능력과 선택을 요구한다. 앞으로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내 인생의 성과를 좌우할 것이다. 
결국 시간관리에 대한 고민이 끊이지 않는 건 당연한 일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하루 24시간, 정해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잘 사용하는 것이 나의 인생을 바꾸는 열쇠가 될 것이다. 

누적 독서량 12,000권 이상인 저자가 엄선한 
가장 효과적인 시간관리법 100가지  

신입사원 때부터 연간 약 300권의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직접 실천해 봤던 저자는 칠순을 앞둔 현재, 누적 약 12,000권의 비즈니스서를 독파했다. 내로라하는 경영 컨설턴트로서의 명성이 경영, 경제, 업무 방식, 커리어 형성 등 다양한 분야의 책에서 얻은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 《시간관리의 정석》에 담은 100가지의 시간관리법은 실제 직접 실천해 보고 효과를 본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시간관리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말 그대로 시간을 아끼는 방법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어려운 사람 
시간 효율화로 커리어 발전을 꾀하는 사람 
효율적인 시간관리로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 
일상에서 적용가능한 시간관리법을 알고 싶은 사람 
24시간을 두 배로 쓰고 싶은 사람

시간관리, 결국엔
인생을 관리하는 것과 같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더 행복한 시간(Happier Hour)》의 저자 캐시 홈즈는 ‘시간관리법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전문적으로 연구한다. 그리고 그는 질문한다. 
‘행복한 시간의 사용법이란 무엇인가?’
이 책 《시간관리의 정석》은 효율적인 시간관리의 관점에서 일의 기본과 삶의 균형, 마인드셋, 커리어 형성 그리고 행복 실현과 인생의 변환점을 다루고 있다. 마치 한 사람의 인생을 설계하듯 말이다. 일상의 작은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지는 것, 이 책을 만난 오늘 이 시간부터 당신의 변화는 시작된다!




 책 속 한 줄 

기술 혁신으로 발전한 사회의 모습은 우리가 접하는 정보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 스스로 처리해야 할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한 것입니다.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VUCA(Volatility, Uncertainty, Complexity, Ambiguity, 변동이 심하고 불확실하며 복잡하고 모호한) 시대인 오늘, 미래가 어찌 될지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시간관리에 대한 고민이 끊이지 않는 건 어쩌면 내 잘못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 7p

대개 회사에서는 원칙적으로 지시나 의뢰에 따라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일의 시작과 동시에 납기 기한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시간 단축의 최대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일을 빨리 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스스로 주도권을 쥐고 납기 기한을 정해야 합니다. 만약 이때 주도권을 놓쳐, 의뢰자의 말대로 움직이게 되면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일을 진행하기가 어려워집니다. 
- 28p

생산성에 대한 개념의 차이를 쓴 책 중 흥미로웠던 것은 《생산성》이라는 책입니다. 일본 기업과 미국 기업은 ‘리더십’과 ‘생산성’, 두 가지 측면에서 인재를 구하는 자질 및 육성법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 맥킨지에서는 작년과 올해의 ‘생산성의 변화율’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늘 생산성을 의식한 업무 방식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죠.  
- 44p

제 마음에 가장 큰 울림을 준 것은 마지막 두 가지, ‘독서는 인생에 큰 이자를 남긴다’와 ‘지갑에는 깨끗한 24시간이 가득 담겨 있다’입니다. 전자는 비즈니스서 다독가인 저를 크게 위로해주었습니다. 후자는 내게 주어진 24시간 사용법이 인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며 그것은 늘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합니다. 
- 67p

구체화와 추상화란, 자기 머리로 생각하기 위한 방법론이며 이 둘을 조합하면 근본적으로 내게 닥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소모적인 토론 중 대부분은 구체와 추상의 엇갈림에서 발생한다는 것이죠. 저자는 추상화와 구체화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으며 이 두 가지를 왔다갔다하는 사고법에 가치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 122p

저자는 이렇다 할 정답이 없는, 예측이 안 되는 시대에서 리더는 수평 경영에 필요한 다음 일곱 가지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1. 고정관념보다 새로운 가치관 / 2. 회사의 상황보다 부하 자신의 ‘이해’ / 3. 비용 대비 효과보다 시간 대비 효과 / 4. 큰 비전보다 작은 액션 / 5. 위에서 바라보기보다 옆에서 바라보기 / 6. 미움받지 않는 겉치레보다 정중한 속마음 / 7. 커리어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 
- 176p

타임 퍼포먼스란 효율적인 시간 사용법을 나타내는 요즘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성비’라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를 중시하는 세대를 나타내는 말로도 쓰입니다. 행복한 인생을 위한 타임 퍼포먼스에 대해 쓴 《일도 사랑도 모두 성공한다! 카츠마식 타임 퍼포먼스를 높이는 습관》에서는 인생 전체에서 타임 퍼포먼스를 잘하는 일이 그 사람의 행복 지수를 결정한다고 주장합니다. 
- 209p

각각 메시지의 표현 및 수법은 다르지만, 시간관리법을 주제로 하는 것은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일, 가장 하고 싶은 일, 미션(사명) 등, 자신의 인생에서 추구하고 싶은 것을 찾고 그것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 255p




 저자 소개 

· 지은이 | 오스기 준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일본쿄교은행에서 22년 동안 근무했다. 신은행도쿄의 창립 멤버가 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인재 관련 회사, 글로벌 제조업의 인사·경영기획 책임자를 거쳐 1인 기업을 세웠다.
신입사원 시절부터 연간 300권 이상의 비즈니스서를 읽으며 소문난 다독가로, 누적 12,000권의 기록을 만들었다. 그중 3,300권 이상은 블로그에 서평으로 남겼다.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닌 실제 시간관리법을 시험해 보면서 가장 효과적인 시간관리법을 밝혀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데 진심인 시간관리법의 찐 고수다.
저서로 《50대 돈에 대한 불안이 사라지는 부업 기술》, 《정년 퇴직 후 창업을 시작한다면 바로 이 책》 시리즈, 《입사 3년 차 일에 대한 고민, 비즈니스서 10,000권에서 대답을 찾았다》 등이 있다. 

· 옮긴이 | 최지현

한양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한 후 MBC 편성기획부, ㈜한국닌텐도 등 기업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했다. 이후 일본어 출판번역가로 활동하며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일서 번역과 검토에 힘쓰고 있다. 
역서로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 《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 《꿈과 돈》 《기분의 디자인》 《돈이 되는 말의 법칙》 《스크럼》 《오늘날의 치료 지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