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용입니다.
1. 여기 실린 시들은 우리 선조들이 '한자로 쓴 시'(이를 '한시'라고 합니다)를 우리말로 옮긴 것입니다.
2. 원래의 한시를 함께 실어 놓았습니다.
3. 시의 제목들은 내용과 잘 이어지도록 고쳤습니다.
4. 원래의 한시는 몇 수를 빼고는 모두 네 줄로 이루어진 절구입니다.
5. 우리말로 옮길 때 절구의 한 줄은 두 줄로,두 줄은 한 토막으로 나누었습니다.
6. 본문의 한자는 원래의 한시와 우리말 시를 대조하며 골라서, 획순과 함께 실어놓았습니다.
7. 본문의 삽화는 우리의 옛 그림에서 많은 참고를 했습니다.
8. 부록으로 한자 급수 5급 시험에 나오는 한자 300자를 실어 놓았습니다.
[ 저자 소개 ]
전관수 글 · 송은희 그림
목차 내용입니다.
첫째 묶음 : 봄, 여름, 가을, 겨울
산길을 가다가 - 김극기
여름 한낮에 - 이규보
알밤 - 지은이 모름
산 속 눈 내리는 밤에 - 이제현
외나무다리 - 안축
(이하 중략)
둘째 묶음 : 자연과 벗하며 산다네
산 속에서 - 이인로
산에서 사네 - 이규보
산에서 살며 - 혜심
호수 - 혜심
들길을 걸으며 - 진화
(이하 중략)
셋째 묶음 : 신날 때는 신나게
임경대에서 - 최치원
봄날 술에 취해 - 정지상
살구꽃이 피었네 - 최유청
여관집 문 앞에 쓰다 - 이인로
정자에서 - 양이시
(이하 중략)
넷째 묶음 : 슬플 때는 슬프게
님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 여옥
정다운 꾀꼬리야 - 유리왕
비 내리는 가을 밤 - 최치원
나루터에서 - 최치원
말 없는 하늘이여! - 왕거인
(이하 중략)
다섯째 묶음 : 무엇을 찾아내야 할까
적군의 장수 우중문에게 주노라 - 을지문덕
가야산 공부방에다 쓰다 - 최치원
절가의 독경 소리 - 정지상
고향에 내려와서 - 최유청
강가 어부에게 - 김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