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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독서의 기적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아이로 자라는)
하브루타 독서의 기적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아이로 자라는)

저자: 김종순 l 출판사: 동양북스 l 판형: 150x210 l 출간일: 2021.02.17
ISBN: 979-11-5768-688-9 (13370) l 페이지: 264 l 난이도: 입문

부록:

정가: 14,500원





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28년 경력의 독서논술샘이 알려주는 아이의 공부저력을 길러주는 결정적 독서법

한글만 알면 누구나 책을 읽을 것 같지만, 한글을 떼고도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배운 적이 없어서입니다. 영어나 수학은 배우기 전에 파닉스니 사칙연산이니 기본 원리부터 먼저 익히는데, 책 읽기는 특별한 가르침 없이 그저 읽으라고, 그것도 많이 읽으라고만 강요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독서 훈련이 안 된 아이들은 책을 읽어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브루타 독서의 기적』은 28년간 초등에서 대입까지 독서논술 전 분야를 가르쳐 온 독서논술 선생님인 저자가 책을 읽고 깊게 생각하는 ‘하브루타 독서법’의 원리와 방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초등 시기를 독서 습관 형성의 골든타임이라고 지칭합니다. 중학생만 되어도 독서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유아기부터 초등 저학년, 초등 3~4학년, 그리고 초등 고학년 시기에 걸쳐 어떻게 책을 읽고 생각의 힘을 키우느냐에 따라 아이의 공부저력은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저자는 요즘 아이들의 독서 문제를 진단하고, 하브루타 독서가 왜 필요한지, 독서력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엄마가 집에서 실천 가능한 하브루타 독서법 실전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형제자매 사이가 안 좋을 때, 아이가 친구와 싸웠을 때, 산만한 아이, 왕따 문제, 꿈이 없어 고민인 아이, 만화책만 읽는 아이, 유난히 역사를 어려워하는 경우 등 아이가 커가면서 일상에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을 잔소리가 아닌 하브루타 독서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책을 통해 확인하세요. 공부머리를 이기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비결, 하브루타 독서에 답이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아이로 자라는 하브루타 독서의 힘!
빨리 가려면 아이를 혼내며 가르치고, 멀리 가려면 아이와 하브루타로 대화하라!

>> 초등 독서 습관이 아이의 평생을 결정한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지 않아요.”
“책 읽을 시간이 없어요.”
“아이가 책을 대충 읽어요.”

공교육에서나 사교육에서나 ‘독서’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독서 인증제니 독서 골든벨이니 독서 관련 행사가 빠지지 않고, 집집마다 책장에 책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거나 책을 읽고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고민인 가정이 의외로 많습니다. 게다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어 중학교에 가면 차츰 독서와 멀어지는 아이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러나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조차 ‘국어 점수는 집을 팔아도 안 나온다’란 말이 나올 정도로, 국어는 벼락치기가 안 되는 과목입니다. 또한 모든 교과서는 국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국어 실력은 초등에서 대입까지의 긴 기간에 걸쳐 모든 교과목의 가장 기초가 됩니다. 즐겁게 책을 읽는 아이는 국어는 물론 수학이나 다른 과목도 잘합니다. 따라서 독서의 골든타임인 초등 시기에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통해 아이의 문해력과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높여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책을 무작정 읽히면 될까요? 아예 안 읽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무작정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아이의 문해력과 사고력이 저절로 길러지지는 않습니다. 탈무드에서는 “책을 읽고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당나귀가 책을 싣고 길을 걷는 것과 다를 바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유태인 부모들은 하브루타 독서를 통해 아이의 질문력과 창의력, 자존감을 길러 줍니다. 책을 읽고 질문하며 깊게 생각하는 하브루타 독서를 통해 아이의 생각의 힘을 길러주세요.

>> ‘하브루타 독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아이로 키워라!
스스로 생각하려 하지 않고 주어진 일만 수행해서는 살아남기 힘들 만큼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은 ‘정답’이 없는 미래사회에서 ‘해답’을 찾는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합니다. 주어진 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며 깊이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하브루타 독서가 절실한 이유입니다.
하브루타가 일반 독서논술과 다른 점은 ‘질문의 주체가 아이’라는 것입니다. 독서논술은 교사가 질문하고 아이들이 답을 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하브루타는 둘이 짝이 되어 질문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갑니다. 아이가 질문의 힘을 기르는 공부가 하브루타인 것입니다. 하브루타는 주체가 어른에서 아이로 전환하는 공부입니다. 하브루타 독서수업에서 아이들은 눈치볼 게 없습니다.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묻고 답하다 보니, 때로는 엉뚱한 것 같은데 질문이 자유롭고 재미있습니다. 틀을 벗어나 마음껏 상상하면서 질문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 실제 초등학생들의 일상 고민을 담은 상황별 하브루타 독서 대화 예시
아이가 커가면서 크고 작은 문제들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럴 때 부모는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지만 어떤 말을 해 줘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자칫 잔소리로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좋은 의도로 말을 시작하지만 대화 도중 아이를 혼내며 질책하는 비난으로 변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 막연한 교훈이 담긴 대화보다 아이와 관련된 주제의 책을 읽고 하브루타 독서 대화를 통해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저자는 초등 자녀를 둔 가정의 일상 고민을 사례별로 정리하고, 추천도서와 하브루타 독서 대화 예시를 수록하여 가정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형제자매 사이가 안 좋을 때는 ‘레기 내 동생’, 친구와 갈등이 생긴 아이에게는 ‘화요일의 두꺼비’, 산만한 아이의 마음을 다독일 때는 ‘말풍선 거울’, 왕따나 은따를 겪거나 휘말렸을 때는 ‘양파의 왕따 일기’를 통해, 그리고 꿈이 없어 고민인 아이와는 ‘갈매기의 꿈’을 함께 읽고 하브루타 대화를 나누는 사례들을 제시합니다. 각 사례마다 저자의 독서교실에서 수업하는 초등학생들이 만든 생생한 하브루타 질문과 답변들이 수록되어 있어 실제 우리나라 초등학교 아이들의 생각과 고민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주제마다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추천도서 목록이 알차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 엄마의 말과 아이의 태도가 함께 바뀌는 하브루타 대화
하브루타 대화는 독서 대화는 물론 일상 대화에서도 효과적입니다. 평소 자녀와 대화다운 대화를 하고 있습니까? 혹시 이미 답이 정해진 질문, 일방적인 대화만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아이가 어릴 때는 혼내면서 가르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화내는 대화, 답이 정해진 일방적인 대화가 계속되면 아이들은 커가면서 입을 닫아 버립니다. 이 경우 아이는 살면서 힘든 일이 생겨도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게 되기에 결정적인 시기에 큰 문제가 됩니다.
그렇다면 자녀와 끝까지 소통하며 신뢰받고 존경받는 부모들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해답은 하브루타 대화에 있습니다. 답을 정해놓은 질문,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해답이 아니라 자녀의 의견을 물어봐 주세요. 옳고 그름을 부모가 판단하지 않고 경청하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해 주면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냅니다. 하브루타 대화를 실천하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김종순
어느 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 만족할 만한 답이 나올 때까지 파고드는 탐구형 성격의 소유자이다. 한우리독서지도사 과정을 통해 독서논술 지도를 시작해 해오름중고등독서논술지도자 과정을 거쳐 초등에서 대입까지 독서논술 전 분야를 가르쳤다. 중앙일보 신문활용교육(NIE) 과정, 한겨레문화센터 교과체험학습 지도사 과정 등을 이수하며 효과적인 수업 노하우를 끊임없이 연구하는 한편, PET부모교육, 삼육대학교평생교육원 독서치료과정, 연우심리연구소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수업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
우리나라에 하브루타가 막 도입된 2012년 하브루타 교육을 접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는 힘을 기르는 하브루타 교육에 매료되어 그동안의 독서논술 교육에 하브루타를 접목한 하브루타 독서논술을 시작했다. 질문하고 깊게 생각하는 하브루타 독서법으로 성장한 아이들이 높은 메타인지 능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뤄내는 것을 지켜보며 초등 시기에 책을 읽고 비판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현재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하브루타 독서교실을 운영하며 초중고 아이들과 공감과 치유의 하브루타 수업을 함께하고 있다.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 이사이자 하브루타 독서토론지도사과정 강사, 메타인지교육협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으로 

독서 교육은 단순히 책을 읽는 활동이 아니라 아이의 성격이나 정서와 연결되어 있다. 아이 성향을 모르면 아이를 위한 엄마의 성의가 오히려 아이 마음을 아프게 하는 잔소리가 될 수도 있다.
-p.21

경수 어머니는 독서 지도를 해준다는 말에 혹해서 여러 종류의 전집을 한꺼번에 구매했다. 하지만 경수는 그 책들이 재미있기보다는 버겁기만 했다. 엄마가 구입한 책에 대한 책임이 경수에게로 옮겨 왔기 때문이다.
-p.45

“나도 초등학교 때는 시키는 대로만 했는데 크면서 나아지더라”라고 얘기하는 부모도 있지만, 시대가 달라졌다. 그때는 스마트폰이 없었다. 자기 주도성이 부족한 아이가 스마트 기기까지 만나면 태도를 개선하는 일은 몇 배로 힘들어진다. 스마트 기기에 빠지기 전에, 아이에게 시간을 지배해야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가르쳐야 한다.
-p.64

초등 3~4학년 시기를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책을 좋아하는 아이, 만화책만 좋아하는 아이, 책을 싫어하는 아이로 나뉜다. 책 읽기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즐겨 읽는 상황에 따라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p.82

유아기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보통 엄마아빠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을 좋아한다. 이때가 아이에게 책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심어줄 절호의 시간이다.
-p.130

우리는 크고 작은 꿈을 꾸면서 살고 꿈을 이룬 사람을 보면 감동을 받는다. 그런데 초등 고학년만 되면 많은 아이들이 꿈이 없다고 한다. 꿈을 어른이 되면 가져야 할 ‘직업’과 동일시하는 탓이다. 나는 아이들이 꿈꾸지 못하고 방황할 때 《갈매기의 꿈》으로 하브루타를 하며 힘을 주고자 한다.
-p.235

《스마트폰이 사라졌어요》를 함께 읽고 아이와 게임 생활 하브루타를 해보자. 무조건 게임을 그만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이 무엇인지, 그 게임은 어떤 캐릭터를 주로 이용하는지, 왜 게임에만 몰두하는지 하브루타를 하는 게 낫다.
-p.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