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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그리스 신화 속 별자리 편 하루 한 문단 쓰기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그리스 신화 속 별자리 편 하루 한 문단 쓰기

저자: 손상민 l 출판사: 동양북스 l 판형: 210x280 l 발행일: 2020.12.18 l ISBN: 979-11-5768-672-8 l 페이지: 176  

부록: 정답 및 가이드북

정가: 13,000원




과학 교과서 속 계절별 별자리에 얽힌 그리스 신화를 통해

교과 지식과 상상력을 동시에 Up! Up!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시리즈의 세 번째,

그리스 신화 속 별자리 편 출간!



“책 읽는 건 좋아하는데 느낀 점을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고 해요.”

많은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독서 후 느낀 점을 표현하는 것이죠. 단순한 읽기와 달리 읽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중심 내용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뒤에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시리즈는 아이들이 글쓰기, 특히 독서감상문을 쉽게 쓸 수 있도록 아이의 감상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 줄 구체적인 질문으로 아주 약간의 힌트를 제공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학부모님께서 아이들이 부담 없이 글쓰기 훈련을 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이번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세 번째 책인 ‘그리스 신화 속 별자리 편’은 초등 과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계절별 별자리와 1년 내내 볼 수 있는 북쪽 하늘 별자리에 얽힌 그리스 신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우주의 움직임에 따라 계절마다 보이는 별자리가 다르다는 과학적 지식을 쌓을 뿐만 아니라 신화적 상상력을 키우는 글쓰기를 통해 좀 더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의 질문 흐름은 장문의 글을 쓰기 전 글의 개요를 짜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리스 신화 속 별자리 편’을 통해 상상력 넘치는 짧은 글쓰기를 익히면 긴 글쓰기에서도 막힘없이 휘리릭~! 써내려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과거의 사실이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그리스 신화 속 이야기들이 대단히 교훈적이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아이들이 도덕적이지 못한 신들의 태도를 못마땅해 하고, 이 책과 저 책의 이야기가 왜 다른지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 신화를 읽는 아이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면 좋을까요?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과학과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 시대에 살았습니다. 과학이 없던 그 시절 세상이 어떻게 처음 시작됐고 낮과 밤은 어떻게 생겼는지, 계절의 변화는 왜 나타나고, 홍수나 가뭄은 왜 생기는지 등을 이해할 배경 지식이 부족했습니다. 신화는 이 모든 궁금증에 대한 옛 그리스 사람들의 대답입니다.

그래서 상상하는 글쓰기를 위해서는 더욱 신화를 가까이 해야 합니다.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그리스 신화 속 별자리 편》의 핵심 문장 따라 쓰기(필사)와 그 문장의 꼬리를 무는 ‘내용 확인하기 → 중심 생각 이해하기 → 나라면 어떨지 상상하기’ 형태의 질문을 통해 상상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핵심 문장 따라 쓰기+ 중심문장 만들기 시스템으로 글의 짜임새를 갖춘다

1단계: 짧은 이야기 속 핵심 문장을 골라 따라 쓰기→ 2단계: 내용 이해하는 문장 만들기→ 3단계: 생각을 발견하는 문장 만들기→ 4단계: 상상력을 발휘하는 문장 만들기 총 4단계의 과정을 통해 총 4문장의 매끄러운 한 편의 글을 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는 긴 글을 쓸 때에도 탄탄한 개요 쓰기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으로 아이들이 어떤 글쓰기를 하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줄 것입니다.


인물관계도, 가이드북으로 풍요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본문을 읽고 글을 쓰는 지루한 패턴만을 반복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내용을 더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이야기 끝에 귀여운 인물관계도와 고민해 볼만한 질문을 남겨두었습니다. 또한 가이드북에 책을 읽기 전 아이들의 주의를 끌기에 좋은 활동과, 추가로 설명해 주면 좋을 배경 설명, 생각해 볼 내용 등을 담았습니다. 단순한 문제 풀이에 그치지 말고, 아이와 풍요로운 대화를 나누는 데 좋은 소재로 활용해 보세요. 아이들끼리 혹은 선생님과 부모님 사이에 서로의 생각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특징 


★ 짧은 이야기에 대한 4문장 감상문 쓰기로 아이들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어요.

 아이들이 독서 후 ‘내용 확인하기 → 생각 이해하기 → 상상하기’ 3단계 질문에 답을 생각하면서 쉽게 자신만의 느낀 점을 떠올릴 수 있어요.

 핵심 문장 따라 쓰기(필사) + 내용 및 감상 3문장 쓰기를 통해 글의 개요 작성법을 배울 수 있어요.

 핵심 문장 따라 쓰기(필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맞춤법을 익힐 수 있어요.

 이야기를 읽고 인물관계도를 통해 한 번 더 내용을 확인하면서 이야기에 대한 기억력을 높일 수 있어요.





 저자 소개 


손상민


신춘문예에서 희곡으로 등단한 뒤 희곡, 뮤지컬, 동화, 에세이 등을 써왔어요. 여덟 살, 네 살 천방지축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아이에게 보여 주고 들려주고픈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유관순≫,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김구≫,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탈무드 편≫ 등이 있고요. 지금은 뮤지컬, 동화, 영상 작가이면서 동시에 아이들과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강사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언젠가는 두 아이가 자라 엄마가 쓴 책으로 글쓰기에 푹 빠지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글감을 찾는 중이랍니다.